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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것의 역사는... 쪼개졌다..!읽기 2009. 1. 22. 15:10
책이 너무 두껍고 커서 장별로 나누려고 했으나 그것마저도 여의치않아 쪼개버렸다 살다살다 문제집 교회교재 말고는 일반 책 잘라보기는 첨이네 ㅋㅋㅋ 흥미있는 내용이고 궁굼하기는 했으나 그닥 쉬운 책은 아닌것같다 1장도 꽤나 오래 읽은듯.. 잘라놓은 부피가 그닥 커보이지 않으나 사실 글씨도 작고 빽빽하고 읽을 내용이 많아 꽤 오래 갖고 다니게 된다 거기다 서서올때는 읽지도 못하고 음악도 듣고 싶고 영화도 보고싶고 책도 읽고 싶고 공부도 하고싶고 여유가 좀더 있었음 좋겠네 지구의 질량은 누가 어떻게 잴 수 있었을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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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그 순수함.읽기 2008. 10. 11. 23:27
"무한대!- 어떤 질문도 이보다 더 사람의 마음을 끌지 못했다. 그리고 어떤 개념도 이처럼 모호한 채로 남아 지성을 자극하지못했다. 그리고 어떤 개념도 이처럼 모호한 채로 남아 있지 않다" - 디비드 힐베르트 일단 책이두껍고 글씨가작고 참읽기싫은 재질의 책이나 내용은 충분히 매력적인 책이다 정말 재밌게 읽은 수학도서ㅋ 몇세기에 걸쳐 수많은 수학자들을 잠못들게 하며, 증명하고자 했던 때로는, 그반대로 증명할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려했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악마도 포기하려 했다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x^n+y^n=z^n ; n이 3이상의 정수일 때, 이 방정식을 만족하는 정수해 x,y,z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경이적인 방법으로 이 정리를 증명했다. 그러나 이 책의 여백이 너무 좁아 여기 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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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읽기 2007. 7. 19. 22:11
반갑다 난, 5/9T(R) E/C^2 √-1 야 ^-----^ 이 소설은 이야기 형식을 빌어 수식이라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세계를 신비하고 즐겁게 바라보게 해준 책이었다. 72시간이었나??암튼 이 시간만 기억할 수 있는 수학자와 그의 가정부와 그녀의 아들 여기서 박사는 모자를 쓴 가정부 아들의 머리모양이 귀엽다고 하여 루트라고 별명을 붙여줬지, 아마?ㅋ 루트는 착해 이렇게 읽다보면 내생일 내 나이 내 신발 사이즈 하나하나 안소중한 숫자가 없어진다 작년에 일본인디필름페스티벌때 유일하게 못본 영화 작년껀 다 좋았는데.. 책도 좋았지만, 영화도 무척 보고싶었다 왜냐 후카츠에리가나오기 때문에크크 이런건 집에서보다는 혼자 대형 디비디방가서 엑설런트를 사들고 가서 엄청 빠방하게 음향을 틀어놓고는 보는게 제격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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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뻬읽기 2007. 5. 19. 13:07
이집트에서 살고싶었다 스핑크스옆에서 천막쳐놓고 꽹과리를 치면서 살고싶었다 진실로. 상뻬를 알았을땐, 이집트보단 일단 프랑스를 가야겠다 맘먹었었다.. 그때..ㅋㅋ 상뻬땜에 원판을 사러 프랑스에 가고싶다 프랑스 사시는 분중에 상뻬의 책들을 보내주신다면 전 여기 파리바게뜨의 빵들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위트있는 그림과 마음에 박히는 글들.. 상뻬는 좋은 작가임에 틀림없다 오스터보러 미국가야 되나? 얼마전에 강의했다던데? 부르클린풍자극은 또 언제 읽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