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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살고싶었다
스핑크스옆에서 천막쳐놓고 꽹과리를 치면서 살고싶었다
진실로.
상뻬를 알았을땐, 이집트보단 일단 프랑스를 가야겠다 맘먹었었다..
그때..ㅋㅋ
상뻬땜에 원판을 사러 프랑스에 가고싶다
프랑스 사시는 분중에
상뻬의 책들을 보내주신다면 전 여기 파리바게뜨의 빵들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위트있는 그림과 마음에 박히는 글들..
상뻬는 좋은 작가임에 틀림없다
오스터보러 미국가야 되나? 얼마전에 강의했다던데?
부르클린풍자극은 또 언제 읽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