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가끔하늘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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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당신의 골은??그래가끔하늘을보자 2007. 8. 14. 10:02
역시나 플랜형인간인지라 계획은 참 잘도 짜나 뜻대로 안된다는거ㅋ 물론, 실행에 옮기기도 했다.. 요새 2주에 걸쳐 핸폰으로 본 영화 골 뮤네즈^^ 개인적으로 이런 옷차림 진짜 좋다 골1은 멕시코에서 몰래탈출해 온가족이 LA에서 사는 그리 사정이 편치않은 집안의 산티아고뮤네즈의 이야기 축구에 대한 천부적인 실력을 가졌지만 어머니가 가정을 떠남으로 세상 모든것에 불만을 가진 아버지밑에서 축구는 아무것도 아닐뿐.. 결국, 글렌포이에 의해 발탁되어 뉴캐슬에서 뛰게 되는 이야기+로맨스 마지막에 약25초정도 베컴과 지단과 라울이 나옴(역쉬 베컴의 목소리는 얼굴과 매치가 안된다-_-) 골2는 이녀석이 레알에 영입됨 (첫출전에 골!!)- 사실 여기서 베컴 지단 앙리 호나우딩요 등의 유명한 등장인물들은 모두 들러리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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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길잃은 스물네살, 당신의 청춘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그래가끔하늘을보자 2007. 6. 12. 15:47
구로사와 기요시감독의 영화는 색이 주는 느낌을 전반에 짙게 깐다 이것은 이명세 감독의 ‘형사’에서처럼 어떠한 색감을 통해 느낌을 전달하려는것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 밝은미래는 2003년 작품이다 분명 2000년의 강령때와 색의 명암은 바뀌었지만 왠지 밝은미래는 전반적으로 몽환적인 느낌이랄까 아주 현실적이면서도 말이다 그래서 헷갈린다ㅎㅎ 밝은미래는 편집땜에 제작년엔가?? 한 10번가량 전반적으로 계속 훑은 영화이다 이 영화에 전반적으로 깔린 컬러는 무채색이다. 슬픈 얼굴이 잘어울리는 오다기리~와 아사노~ 그리고 타츠야~ 이 3명의 배우는 이 색깔에 묻혀버리고 절대 반짝거리지도 않는다 그래서 더 멋진 구로사와 감독의 영화 스타일이 정말…굿이다^^ 잃어버린 노래가 내 마음 속에 있다 언젠가 우리가 사라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