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플랜형인간인지라 계획은 참 잘도 짜나 뜻대로 안된다는거ㅋ
물론, 실행에 옮기기도 했다..
요새 2주에 걸쳐 핸폰으로 본 영화
골
뮤네즈^^ 개인적으로 이런 옷차림 진짜 좋다
골1은 멕시코에서 몰래탈출해 온가족이 LA에서 사는 그리 사정이 편치않은 집안의 산티아고뮤네즈의 이야기
축구에 대한 천부적인 실력을 가졌지만 어머니가 가정을 떠남으로 세상 모든것에 불만을 가진
아버지밑에서 축구는 아무것도 아닐뿐..
결국, 글렌포이에 의해 발탁되어 뉴캐슬에서 뛰게 되는 이야기+로맨스
마지막에 약25초정도 베컴과 지단과 라울이 나옴(역쉬 베컴의 목소리는 얼굴과 매치가 안된다-_-)
골2는 이녀석이 레알에 영입됨 (첫출전에 골!!)-
사실 여기서 베컴 지단 앙리 호나우딩요 등의 유명한 등장인물들은 모두 들러리에 불과 ㅋㅋ
승승장구하는 뮤네즈!
어머니와 배다른 동생을 만남
이런 개념없는 동생 - 흰 람보르기니 박살내고 -_-
결국 레알과 아스날의 챔스결승- 아직은 앙리가 나옴ㅋ
(여기서 웃긴게 아스날이 0304시즌에 무패 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ㅋㅋ 자막이 이상한건가 ㅋㅋ)
암튼, 2편 첫 경기에 FC바르샤와의 경기가 나와 기분이 좋았음 ㅎ
이거보면서 내내 든 생각 한가지는 유럽아니면 스페인가서 살고 싶다...
축구..잘모르지만.. 그저 경기가 재밌을뿐^^
골3는 뮤네즈가 월드컵에서 뛰게 된다는 내용이라더군
사실, 쿠노베커는 이미 멕시코와 미국에서는 꽤나 알려진 스타이다. 바이올린을 전공하던 소년은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으며 드라마로 이름을 날리며 최고의 신인상을 받았고 영화에서처럼 꽤나 잘나가는 멋진 연기자로 성장했다
골3는,캐스팅이 어찌됐건 스토리가어찌되건 무조건 영화관에서 본다!!
빗물축구- 수중전이라는 말보다 이렇게 부르는걸 좋아한다(처음 시범경기때 완전 안습으로 불쌍함)
꺼-----------------------------------------------엉충
뮤네즈 아버지가 드디어 뮤네즈의 경기를 보았다
그리고 외쳤지. He is my son~~~~~~~
아주 시크하신 뉴캐슬의 감독님.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