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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제겐 참 두려운 게 많습니다.
잘 모르는 것도 너무 많습니다.
부끄러운 일은 헤아릴 수도 없고,
지치고 힘든 때에도 그때도 의연한 척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
오 나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다행입니다.
오 나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아버지의 노래>
나보다 나를 잘아시는 아버지
내모습 이대로 사랑하시네
날 바라보시며 기뻐하시네
그 사랑의 팔로 날 안아주시네
속삭여주시네 그 사랑의 노래
날 향해 부르네 아버지의 노래
나는 그의 기쁨 날 바라보시며
기쁨에 겨워 노래하시네
속삭여주시네 그 사랑의 노래
날 향해 부르네 아버지의 노래
속삭여 주시네 그 사랑의 노래
날 향해 부르네 아버지의 노래
너는 나의 기쁨 음음~~
너는 나의 사랑 나의 아들(나의 아버지 음음)
너는 나의 노래 라랄라라라~~~
라랄라라라~~~ 그 무엇과도 널~~ 바꿀수 없네
나의 사랑~(아바) 나의 기쁨(사랑)
우후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