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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진,세계 경제를 입다-레이첼 루이즈 스나이더
    읽기 2010. 7. 13. 01:05

    이책은 재밌지 않은 책이지만 재밌게 읽었다
    시종일관 진지하지만 무겁지않고
    그들을 불쌍하게 말하지 않는 담담한 어조가 있다
    경제지라는 표현이 정말 잘어울리는 정확한 경제지가 아닌가싶다

    매일 입는 청바지
    그 청바지가 어느 나라에서 어떠한 경로로 만들어지는지 솔직하게 말해주고 있다
    목화로부터 시작하여 그 제품이 우리손에 들리기까지
    수많은 착취와 고통이 있다

    그냥 퍼주기보다는 
    그들에게 더 나은 작업환경을 만들어주고 
    공정무역의 거래를 하고
    환경친화적인 옷들을 사는것.
    -우리의 할일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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