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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에서 만난 예술인ㅋLet's Grooooooooove 2007. 6. 30. 11:02
슈투트가르트쳄버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보러간 예술의 전당에
박찬욱감독이 왔다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내동생은 니가 사인한거냐며 비웃음
실내악의 최고봉 슈투트가르트쳄버오케스트라..
이날은 특별히 바흐의 곡들로만 ^...^
바흐의 곡을 듣고 있으면 참 재밌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1.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음
2.실제로 연주를 들어본건 처음이었던 하프쉬코드..와우..정말 묘하게 끌리는 음색이다^^
3.소박하게 차려입은 검정색옷들땜에 더욱 연주가 빛나보였다고해야할까..
늘 느끼는 거지만 외국 연주자들은 그 질끈 묶은 머리가 너무 이뻐보인다.
음악이 너무 좋고 음악이 너무 즐거운 사람들이라는게 마구 느껴진다..
이날은 특별히 바흐를 사랑한 사람들..